리더십 스피치 역량강화교육 개강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뉴스 강경호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3일 오후 7시 울진종합복지회관에서 군수, 군의장, 여협회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리더십 스피치 역량강화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스피치 및 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개설된 스피치 역량교육은 13일 개강을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에 진행되며, 품격 있는 대화, 논리적인 화법, 갈등관리, 행사 진행, 이미지 메이킹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울진여성단체협의회는 15개 여성단체의 각 회장, 부회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단체마다 공개적인 활동 및 회원 관리를 위해 리더십의 역량이 요구되기에 울진군에서는 이번 스피치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한 단계 전진한 여성단체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하여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여성단체회원들은 울진군이 자랑하는 자원봉사활동의 중심에 있는 분들”이라며 “이번 스피치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여성분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신감 있게 말하며 각각의 여성단체를 잘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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