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 영남취재본부]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방송인 조영구가 강사로 나서 ‘백세시대를 위해 신명나고 재밌게 사는법’이라는 주제로 7월 행복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 씨는 시민들에게 고령화 시대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강의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강연을 진행하며, 유튜브 실시간 방송도 진행해 많은 시민들이 강연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영미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장은 “이번 강연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8월에는 이수정 심리학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열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 하는 경주행복아카데미’는 연간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시민들을 위한 대표적 교양 프로그램이다. 국내 유명강사들의 다양한 강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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