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가연 이영훈 대표, 동우돈팜에 감사인사 전해...후원 물품 어려운 곳에 전달

[중앙뉴스=윤장섭 기자]정준호, 유진박, 백지영, 박남정, 정한용 등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전가연. 이영훈 대표)이 소년소녀가장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월 6일 동충하초 축산물 전문기업 ㈜농업회사법인 동우돈팜(임세근 대표)이 돼지고기 100kg을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 중앙회에 물품 후원하였다"고 밝혔다.(사진=전가연 이영훈 대표와 임세근 대표)
"지난 8월 6일 동충하초 축산물 전문기업 ㈜농업회사법인 동우돈팜(임세근 대표)이 돼지고기 100kg을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 중앙회에 물품 후원하였다"고 밝혔다.(사진=전가연 이영훈 대표와 동우돈팜 임세근 대표)

전가연은 물품나눔과 후원은 물론, 장학금 전달과 2021희망나눔 가요제까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린 가장들을 돕고있는 단체다.

전가연에 따르면 "지난 8월 6일 농협안심축산 업체로 선정된 동충하초 축산물 전문기업 ㈜농업회사법인 동우돈팜(임세근 대표)이 돼지고기 100kg을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 중앙회에 물품 후원하였다"고 밝혔다. "물품 후원식은 남현동에 위치한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 중앙회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전가연의 이영훈 대표는 "돼지고기 100kg을 후원한 동우돈팜의 임세근 대표에게 소년소녀가장들과 사회의 약자에 관심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어려운 이웃과 소년소녀가장들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동우돈팜의 임세근 대표는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 후원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고기는 전가연에서 추가로 준비한 마스크와 수박과 함께 ▲서울 혜심보육원, ▲안성에 있는 자혜그룹홈, ▲안성수산나네집, ▲안양지역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고 있는 청소년 회복교회, ▲서울역 노숙인들과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한편 전가연은 이영훈 대표가 보건복지부 비영리민간단체로 설립하여 부모를 잃고 고통 속에 살아가는 소년소녀가장들을 돕기위해 사회 각층으로 부터 후원을 받아 전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단체로 1996년 8월 보건복지부에 NGO단체로 설립됐다.

전가연은 "25년동안 부모 잃고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소년소녀가장들과, 할아버지 할머니 품에서 자라고 있는 조손가정들을 돕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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