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배구협회에서 전달식 가져…오한남 대한민국배구협회장, 김연경 국가대표팀 주장 참석
국가대표팀 코치, 선수, 스탭 등 전원에게 한 달 동안 매일 치킨 즐길 수 있도록 상품권 전달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 “이번 올림픽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이 국민들에게 희망을 줬다” 감사 표시

[중앙뉴스=윤장섭 기자]BBQ가 4강 신화를 쓴 여자배구 대표팀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지난 12일 대한민국배구협회에서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왼쪽)과 여자배구 대표팀 주장 김연경 선수(가운데), 대한민국배구협회 오한남 회장(오른쪽)이 증정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BQ)
지난 12일 대한민국배구협회에서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왼쪽)과 여자배구 대표팀 주장 김연경 선수(가운데), 대한민국배구협회 오한남 회장(오른쪽)이 증정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BQ)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는 지난 12일 오전 대한민국배구협회를 방문해 "2020 도쿄올림픽"에서 4강 신화를 이룬 김연경 선수를 비롯한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전원에게 치킨을 선물했다.

선물 증정식에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과 오한남 대한민국배구협회 회장, 여자배구 대표팀 주장 김연경 선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윤홍근 회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준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지도자 및 선수들, 그리고 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모든 관계자들이 한 달 동안 매일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BBQ상품권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연경 선수는 “제너시스BBQ 그룹의 이 같은 따뜻한 선물에 감사드리며, 내년 동계올림픽에서도 대한빙상경기연맹 국가대표팀이 선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이번 하계올림픽에서의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4강 신화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 대한빙상경기연맹 국가대표팀에게도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제너시스BBQ 그룹은 작년 7월 한국대학배구연맹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2020 전국대학배구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등 미래의 스포츠 유망주 육성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해왔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로서 "2020 도쿄올림픽"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팀코리아)을 응원하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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