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출력 키오스크 ‘스마트큐브’ 기반
세븐일레븐 편의점대형마트 등 전국 700대 설치

통합솔루션 전문기업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의 무인 출력 키오스크 스마트큐브가 출력은 물론 보험 청구까지 다양한 기능을 자랑하며 ‘슬세권’ 혜택의 대표주자로 떠올랐다.

슬세권은 슬리퍼와 세권이 더해진 신조어다. 슬리퍼와 같은 편한 복장으로 각종 여가‧펀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주거 권역을 가리킨다. 스마트큐브는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와 같이 전국 슬세권에 700대가 설치돼 이용자의 문서 출력부터 민원까지 논스톱으로 해결해주고 있다.

무인 출력 키오스크 '스마트큐브' (제공=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무인 출력 키오스크 '스마트큐브' (제공=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스마트큐브는 출력‧복사‧스캔‧팩스 등 문서 서비스 기능을 비롯해 정부 민원서류 출력 등 다양한 기능을 지녔다. 미리 업로드한 문서만 출력 가능한 타사 무인 출력기와 달리 PC를 이용한 문서 편집, 인터넷 이용이 가능해 다양한 업무를 해결할 수 있다.

특히 공개된 장소에서 이전 사용자의 사용 흔적에 따른 개인 정보 노출 위험이 매우 큰 타 무인 출력기와는 확연하게 다르다. 스마트큐브는 사용 종료 즉시 이용 기록 및 파일을 완벽하게 삭제하는 스마트클린 기능을 갖춰 개인 정보 유출 걱정이 없다.

또 일반 PC와 복합기, 결제 단말기 형식이 더해진 기존 제품이 많은 공간을 차지한 것에 비해 캐논코리아 스마트큐브는 일체형 구조의 키오스크로 깔끔하고 미려한 외관을 자랑해 사용자뿐 아니라 설치 장소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스마트큐브는 문서 서비스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와 정부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정부24를 통한 등‧초본등 출력에 보험 청구를 손쉽게 할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 중이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최세환 대표이사는 “슬세권에 위치한 스마트큐브로 손쉽게 문서 서비스를 비롯해 정부 민원 등을 이용해 보길 추천한다”며 “캐논코리아는 앞으로도 이용자의 편의를 높일 다양한 솔루션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