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이하 육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임직원 솔선수범 차량2부제 실시, 역외지역 고객 육상대회 초대 등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차량2부제’는 대회 기간 중 교통체증 감소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대구 지역 내 대구은행 전 직원이 동참한다. 22일(월)부터 육상대회 마지막 날인 9월4일까지 2주일간 진행되며 카풀제도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 시민들의 대중교통 활성화 장려 차원에서 육상대회기간 중 대구은행 틱톡카드 결제회원에 한해 대중교통 요금 면제 서비스(8월27일 ~ 9월4일, 1일 2회에 한함)도 실시한다.

한편 육상대회기간 중 경기장 관람 열기 조성을 위한 고객 초청행사도 적극 진행하는데, 경기 관람이 어려운 농촌 지역 어르신 및 역외지역 고객 육상대회 초청, 부점장 300여 명 개막식 참여 등의 내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지리적 여건 및 비용의 부담으로 개인적으로 경기장을 찾기 어려운 농촌 어르신들을 육상대회에 초청해 식사 제공 및 경기 관람의 뜻 깊은 시간을 제공한다. 대구은행이 내고향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맺고 있는 ‘1사1촌’ 결연마을주민 40여 명을 초청해 경기관람과 식사 등을 대접할 예정이다.

또한 구미, 포항, 경남 등 역외 지역 고객 육상대회 초청으로 대구 뿐만이 아닌 전국민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은행 하춘수 은행장은 “지역 중추 금융기관으로 자발적 참여의식 고취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 장려, 지역민 육상대회 초청 등의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하면서 “이밖에도 거리 응원전, 부서 단합행사 경기관람 유도 등의 참여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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