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사회정의실현시민연합(약칭 사실련,중앙회 대표 박두익)은 11월30일 서울 프레스센타로 제2회 사회정의실현상 시상식에 앞서 중앙회 임원과 5개 시·도 지부장 및 일부 시·군·구 지회장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 사실련 합동강연회를 개최하여 불법폭력시위 예방을 위한 건전한 시위문화 조성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우리사회에 과거에는 미국 쇠고기 수입반대, 최근에는 한·미 FTA반대 등 각종 불법폭력시위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시민단체 사실련 중앙회가 서울 프레스센타로 2009년 8월에는 「선진 시위문화 정착을 위한 토론회」,2010년 6월에는 「바람직한 집시법 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여 우리나라 시위문화 현황과 당면과제에 대하여 많은 의견을 제시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연장선에서 선진 시위문화 정착의 취지를 잘 구현하고 있는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동년 10월에는 「제1회 사회정의실현상 시상식」을 개최하여 그간 전국적인 불법폭력시위를 많이 가라 앉혔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있다.

다른한편 시민단체 사회정의실현시민연합(사실련)은 이 땅에 건전한 시위문화조성을 위해 2010년 8월에는 광주·전남지부(회장 현중순) 강연회, 동년 12월에는 대전·충남지부(회장 김범수) 강연회, 2011년6월에는 경기도지부(회장 안중우) 강연회, 동년8월에는 부산시지부 (회장 최태인) 강연회, 동년 9월에는 대구·경북지부(회장 손종익)강연회를 개최하여 호남권, 충청권, 수도권,영남권역별로 건전한 시위문화 조성운동을 확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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