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등급 평가기준에 맞춰 등급 재조정”


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 사가 골드만삭스 등 금융사 37곳의 신용등급을 무더기로 강등했다.
 
 

블룸버그 통신 등 주요외신은 신용평가사인 이 회사가 은행들에 대한 새로운 등급평가 기준에 맞춰 등급을 재조정했다고 전했다.

골드만삭스에 대해서는 신용등급을 기존의 A에서 A-로, JP모건체이스는 A+에서 A로, 씨티그룹은 A에서 A-로 강등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와 메릴린치의 등급도 하향조정했다.

유럽 주요은행 중에서는 HSBC가 AA-에서 A+로, UBS와 바클레이즈가 A+에서 A로 내렸다. 이밖에 로이드뱅킹그룹과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의 등급도 하향수정했다.

크레딧스위스와 도이체방크, ING, 소시에떼제네랄의 등급은 그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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