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글로벌 메이저 신용카드 회사인 VISA카드에서 시상하는 “VISA 2011 서비스품질 성과 대상(VISA 2011 Global Service Quality Award)”에서 국내 최초로 개인카드 및 법인카드 2개 부문에 걸쳐 ‘해외거래승인 서비스 품질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외환은행이 수상한 상은 신용카드 발급사 분야의 ‘해외거래승인 서비스 품질 최우수상 (Highest International Authorization Approval Rate Award) ’으로, 특히 개인카드 부문과 법인카드 2개 부문을 동시에 석권함으로써 외환은행이 명실공히 국제카드업무 분야에서 독보적인 지위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VISA 2011 서비스품질 성과 대상”은 VISA 카드의 회원사인 전세계 16,000 여 개의 은행과 신용카드사를 대상으로 총 16개 부문에 걸쳐 시상되었다.

더불어 이번 “VISA 2011 서비스품질 성과 대상”을 함께 수상하는 은행으로는 JP Mogan Chase, ANZ, DBS, Standard Chartered, U.S Bank, RBC 등의 국제적인 글로벌 은행들로 외환은행의 국제서비스 수준과 IT기술이 세계최고 수준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외환은행 카드운영센터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메이저 신용카드인 VISA 카드로부터 개인카드 및 법인카드 2개 부문에 걸쳐 ‘해외거래승인 서비스 품질 최우수상’을 수상한 쾌거는 국내 시중은행 최대의 글로벌 네트워크 운영을 통한 축적된 노하우에서 비롯된 결과이다”며 “향후 지속적인 고객 니즈 분석, 신상품 개발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국내에서의 고객 만족을 넘어 해외에서의 고객 감동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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