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최 회장이 "런던올림픽에서 신체적인 불리함을 극복하고 세계의 벽을 뛰어넘어 국민에게 감동을 준 비인기 종목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공언했다고 밝혔다.
SK는 10여 년 전부터 펜싱, 핸드볼, 수영을 지원해오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장이기도 한 최 회장은 런던올림픽을 직접 관람하며 3-4위전에서 스페인에 석패한 선수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런던올림픽에서는 최 회장과 함께 대한양궁협회장인 현대차그룹 정의선 부회장도 현장에서 적극적인 응원을 펼쳤다.
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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