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마지막은 `인성교육'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했다.
이번 오찬 간담회는 학교폭력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대표적 사회단체인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이하, '인실련')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해 주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금년 7월 24일 출범한 인실련은 가정·사회·학교 각 분야 219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인성이 진정한 실력이다' 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범 사회적 차원에서 활발한 인성교육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실련 참여단체장 및 관계자 20명을 비롯하여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박범훈 교육문화수석, 이성희 교육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신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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