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운동장이 없는 아름다운 도시형 소규모 학교인 경기도 부천 옥산초등학교(교장 김경영)는 '큰 꿈', '새 생각', '바른 행동'을 실천하는 명품학교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특기신장을 위한 방과 후 학교, 날씨 변화에 관계없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체육관, 장서를 고루 갖춘 도서실, 전교생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식당, 효도 및 다도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예절실, 모든 악기를 고루 갖춘 음악실 등의 쾌적한 교육환경 속에서 옥산초는 세계화, 정보화의 흐름에 맞춰 21세기를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인 학생들의 창의력이 자라는 는 교육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 틈새재능 발표 마당

옥산초는 학생들의 재능을 발표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간다. ‘틈새 재능발표 마당’이라 이름한 이 시간은 학기당 한 번씩은 있는 학예회를 월요일마다 반별로 준비해 발표 하도록 해 단결력을 기르고 성취감을 얻으며 자라간다.

매주 월요일 8시4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틈새 재능발표 마당’은 반별로 무용과 춤, 합주, 합창 등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재능이 자라는 즐거운 교육의 장이 되도록 한다. 이같은 옥산초의 ‘틈새재능 발표 마당’은 지역 신문에도 보도된다 있는 옥사초만의 자랑거리 이다.




△ 체험 학습으로 글로벌 인재양성

또한 옥산초에는 다양한 체험학습이 행복한 학교 교육을 돕는다. 경기도 지정 예절 체험학습장을 5년째 운영하고 있는 옥산초는 예절체험을 선도하는 학교로 발돋움 해 간다. 학부모 교사들의 도움으로 진행되는 옥산초 예절학습은 우리 음식 만들기, 우리 놀이 하기, 인사예절 등의 테마를 가지고 예를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해 간다.

더불어 체력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 옥산초는 배드민턴부를 개설하여 ‘옥산 kids 배드민턴대회'를 열고 줄넘기 급수제를 운영하며 체력 향상을 도모하고 공원에서의 달리기와 축구학습, 전교생이 스케이트를 타기도하고 겨울에는 실내 수영장에서의 수영학습을 추진하며 운동장이 없는 옥산초의 단점을 보완하며 교육한다.

또 자신의 취미와 특성에 맞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로봇교실, 제과제빵, 영어놀이, 만화교실, 컴퓨터 등의 다양한 방과 후 교실을 열어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충족시키며 특기, 소질, 취미 및 창의력 계발과 신장을 돕는다.




△ 작지만 강한 교육, 옥산초

“학생들의 얼굴을 익히고 이름을 외우며 아이들과 친밀하게 지내려 노력한다.”는 김 교장의 애정과 노력으로 옥산초 학생들은 교장선생님과의 인사도 대화에도 허물이 없다.

이 같은 가족같은 옥산초의 분위기에는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함께 해주는 학부모와 교사들의 공도 크다. “오랜 시간 교직에 있었지만 이렇게 열정적이고 긍정적인 교사들을 만나 함께 하게 되어 참 즐겁고 행복하다.”고 김 교장은 교사들을 향한 감사함을 전했다.

    ▲     김경영 교장
예열화(禮熱和), 김 교장이 추구하는 교육관이다. “초등학교 교사는 예절을 가르치는 사람이 아닌 보여주는 사람이다. 아이들이 바른 예절을 익혀 갈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한다.

또 무엇을 하든지 열심히, 얼마나 열정적으로 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은 달라진다. 남과 더불어 살아가려는 마음, 화합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때 나오는 시너지 효과는 사회를 나라를 더욱 발전하게 할 것이다.”고 말하는 김 교장은 직원끼리의 화합, 학생끼리의 화목, 학부모와 소통으로 ‘예열화’를 열심히 키우고 가꾸어 아름다운 꽃을 만기하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힘쓸 것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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