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노블의 거장 ‘앨런 무어’의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는 동명의 원작을 <300> 잭 스나이더 감독이 영화화하여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2009년 첫 블록버스터 <왓치맨>. 6명 히어로들의 캐릭터 포스터 공개로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히어로 ‘왓치맨’만의 매력을 전격 공개,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금껏 이런 히어로들은 없었다!
<왓치맨> 6명 히어로들의 강렬한 매력과 개성 전격 분석!

첫 번째 희생자 ‘코미디언’ | 늘 입에 문 시가와 가슴의 ‘스마일 마크’가 트레이드 마크인 터프한 외모, 거친 카리스마의 히어로 코미디언. 언제나 힘이 앞서는 거친 성격의 소유자로 때론 비도덕적인 일도 서슴지 않는 그의 모습은 전형적 히어로에 대한 일반적인 관점을 뒤집는 새로운 매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의문의 히어로 ‘로어셰크’ | 트렌치 코트와 중절모, 그리고 무늬가 심리에 따라 변하는 마스크로 정체를 숨긴 의문의 히어로. 히어로의 활동이 금지된 후, 홀로 비공식적 활동을 이어가던 중 코미디언의 죽음 이면에 거대한 음모가 있음을 깨닫고 파헤치기 시작한다. 속마음도, 얼굴도 알 수 없는 그의 비밀스러운 카리스마는 기존의 어떤 히어로보다도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뛰어난 발명가 ‘나이트 아울’ | 1대 나이트 아울을 선망하다 스스로 2대 나이트 아울이 되기를 자처한 히어로. 정의감과 사명감으로 히어로가 되기를 선택한 그는 은퇴 후에도 과거 시절을 잊지 못하고 고민한다. 뛰어난 두뇌와 재력을 겸비한 발명가이기도 한 그는 독특한 외관의 원형 비행선인 ‘아울쉽(Owl ship)을 소유하고 있다.

유일한 슈퍼히어로 ‘닥터 맨해튼’ | 우연한 실험실 사고로 초인적 능력을 얻게 된 슈퍼휴먼 닥터 맨해튼. ‘왓치맨’ 중 유일하게 초인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점점 인간성을 잃어가며 세상과 인간에 대해 무관심해진다. 우리가 알던 정의로운 슈퍼히어로의 모습에서 완전히 벗어난 그의 냉소적인 모습은 관객들에게 강한 충격을 안겨줄 것이다.

셀러브리티 히어로 ‘실크 스펙터’ | 동명의 히어로로 활동하던 어머니의 뜻에 따라 2대 실크 스펙터가 된 왓치맨 중 유일한 여성 히어로. 히어로로서의 유명세를 즐기기도 했던 그녀는 완벽한 몸매와 외모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으며 기존의 어떤 여성 히어로들보다도 섹시하고 강렬한 매력으로 스크린을 압도한다.

이지적인 히어로 ‘오지맨디아스’ | 완벽한 육체와 지적인 매력을 모두 갖춘 히어로 오지맨디아스. 은퇴 후 히어로였던 자신의 과거를 바탕으로 거대한 금융 제국을 만들어 가공할만한 권력을 손에 쥔다.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최대의 능력이 어디까지인지를 보여주는 그는 완벽하면서도 현실적인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히어로의 반란! 우리가 알던 모든 것이 뒤바뀐다!
새롭고, 강렬하고, 충격적인 히어로들이 온다!

저마다 다른 카리스마와 개성으로, 그리고 기존 히어로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는 <왓치맨>의 히어로들. 이미 원작 발간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던 <왓치맨>은 “원작을 보면 기존의 슈퍼히어로들을 완전히 거꾸로 뒤집고 있다. 영화 역시 이제껏 만나지 못한 새로운 히어로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는 잭 스나이더 감독의 말처럼 이전 히어로 무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움과 강렬함으로 히어로의 반란을 예고하고 있다.

2009년 첫 번째 블록버스터 <왓치맨>!
3월 5일, 전세계가 놀랄 영상의 반란이 시작된다!

작품성과 오락성을 겸비한 2009년 블록버스터의 포문을 여는 작품으로 원작 매니아 뿐 아니라 전세계 영화 팬들의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왓치맨>. 잭 스나이더 감독에 의해 창조된 충격적이고 강렬한 영상 혁명으로 2009년 최고의 이슈를 예고하고 있는 <왓치맨>은 3월 5일,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WHO IS “WATCHMEN”?
‘왓치맨’의 정의

초인적 능력을 타고나거나 타인에 의한 것이 아닌, 스스로의 의지에 따라 히어로가 된 평범한 사람들.

히어로를 포함 경찰, 국가 등 타인과 인류를 보호하는 의무를 지닌 동시에 ‘감시자’(파수꾼)의 역할을 하는 모든 이들을 통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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