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조직 개편안과 법 개정에 힘을 실어달라고 부탁

오늘 정오에 있었던 서울시내 모 식당에서 황우여 당대표, 이한구 원내대표, 최고위원 심재철 최고위원, 유기준 최고위원, 이정현 최고위원이 참석하였다.

진영 정책위의장 겸 인수위 부위원장, 서병수 사무총장,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와 새누리당 소속의 상임위원장들께서 참석을 하였고, 이상일 대변인과 원내대변인 두 분
그리고 유일호 비서실장, 조윤선 대변인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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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은 참석자 여러분들께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는 말씀으로 모두발언을 시작 하였다.

얼마 전 조직개편안을 발표했고,
이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제출될 것인데,
정부 조직개편은 그동안 당선인의 청와대의 경험, 상임위 활동을 비롯한 국회의원으로서의 경험이 바탕이 된 것이면서
총선과 대선과정에서 국민들께 한 약속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 했다.

나아가 당선인은 당과 원내지도부들에게 대선에서 읽은 민심을 늘 생각하면서 우리가 국민을 위하고 국민행복을 위해서 일할 수 있도록 이번 정부 조직 개편안과 법 개정에 힘을 실어달라고 부탁의 말을 하였다.

그런 면에서 이번 임시국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국회가 될 것이며,
당선인은 늘 국회 의견을 존중하며 일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선인의 공약은 후보의 약속일뿐만 아니라 당의 약속인 만큼 입법과 예산 등으로 하나하나 지켜나가면서 기본적인 국민의 도리를 해야 하고,

그런 과정에서 국민들께 신뢰도 더욱 쌓여가는 만큼 참석하신 여러분께서 각별히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하였다.

또 후보였던 당선인뿐만 아니라 여기 참석하셨던 여러분들이 함께 외치셨던 만큼 국민행복시대를 여는데 공동책임을 진다는 자세로 새 정부가 성공하는 정부가 될 있도록 참석하신 여러분들께서 국민들의 의견을 잘 전달해주시고 당선인은 이를 성심껏 반영하겠다는 말을 하였다.

오늘 오찬은 12시 경에 시작해서 오후 1시 20분경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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