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부의 참리 공원, 눈빛 교환 만으로도 사랑이 이루어지는 곳!
<세븐 파운즈>에는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잊지 못할 아름다운 풍경이 있다. 벤과 에밀리가 도심에서 벗어나 들판에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면이다. 가브리엘 무치노 감독은 이 장면에 대해 “벤이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자신이 계획하고 있던 일들을 잊고 에밀리에게 삶의 의미를 던져주는 장면이기 때문에 중요하다” 라고 말하며 감독을 비롯한 스탭들은 이 장면을 최대한 아름답게 보여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가브리엘 무치노 감독은 이 장면의 배경 장소로 투스칸 풍의 로맨틱하고 감성적인 느낌을 주는 곳을 찾았고, 제작자와 스탭들은 LA시내에서 그런 장소를 찾지 못해 헌팅을 하고 또 했다. 그 결과 말리부에 있는 참리 공원에서 감독과 스탭 모두가 만족할 만한 아름다운 풀숲을 찾아냈고, 키스 한번 없는 이 장면은 서로를 바라보는 사랑스런 눈빛 교환만으로 <세븐 파운즈>에서 최고로 로맨틱한 장면이 되었다.
꼭 한번은 살아보고 싶은 윌 스미스의 집, 여기가 바로 꿈꾸던 파라다이스!
섬세한 미쟝센이 받쳐준 뛰어난 내면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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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한 시작, 놀라운 복선, 충격적인 결말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세븐 파운즈>는 얼굴조차 알지 못하는 일곱 명의 운명을 바꿔야만 하는 한 남자의 위대한 감동 스토리로 오는 2월 5일 국내에 개봉된다.
조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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