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오는 15일 주택 브랜드 푸르지오의 새 TV광고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광고캠페인을 통해 푸르지오의 새로운 BI(Brand Identity)가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이며, 새 TV광고는 3월 15일 케이블TV를 시작으로 4월부터 전국 CGV와 롯데시네마, IPTV에서도 만날 수 있다.

이번 광고는 푸르지오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그 가치를 되짚어 보는 콘셉트의 TV광고다. 푸르지오가 매해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프리미엄 아파트라는 메시지 전달에 힘써왔다면 이번에 선보이는 TV광고는 시장을 리드하는 브랜드로써 푸르지오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특히 어려운 부동산 시장 상황에서도 매년 2만여가구 이상을 꾸준히 공급할 수 있는 노하우가 차별화된 브랜드 철학과 한 발 앞선 기술력임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정서적으로 공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푸르지오의 새로운 광고는 푸르지오에서의 행복한 가족들의 일상적 모습을 아름다운 영상과 경쾌한 음악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광고 마지막 ‘8년간 대한민국 아파트 공급실적 1위’가 표현된 영상은 ‘라이프 프리미엄’ 상품요소 중 하나인 ‘웰컴파티’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푸르지오 입주민들만을 위한 ‘웰컴파티’를 보여줌으로써, 브랜드 론칭 이후 10년동안 ‘가장 사랑 받는 집’이 된 푸르지오를 축하하는 의미를 효과적으로 담고 있다.

이번 TV광고에서 또 하나 주목할 점은 나레이션과 자막이다. 좋은 집에 대한 일상적인 고민을 담은 스토리를 서정적 화법의 나레이션으로 표현하면서 자막으로는 푸르지오가 그 고민들에 정답이 되는 아파트라는 점을 통계나 수상실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설득력 있게 푸르지오 브랜드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예쁜 집에 살고 싶어 하죠’란 나레이션의 물음에 민간 업계 최초의 서울시 우수 디자인 선정됐다는 자막이 겹치고, ‘지구를 생각하는 착한 집’에 대한 물음에는 건설업계 최초로 에너지 절감률 70%를 실현했다는 자막이 등장한다. 그리고 그 결과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아파트가 되어 8년간 대한민국 아파트 공급 실적 1위를 달성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나레이션과 자막을 통해 푸르지오가 고객의 니즈(Needs)를 파악할 줄 아는 차별화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상품구성과 친환경 프리미엄 아파트라는 인식을 소비자들에게 쉽게 전달하고 있다.

대우건설 주택기획팀 윤점식 팀장은 “푸르지오는 새로운 광고캠페인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프리미엄 주거문화공간에 대한 푸르지오의 핵심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업계 리더로서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고객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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