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예산과 추경예산 증가액을 더한 전체 추가경정예산 기준으로도 상반기에만 217조5720억원(71.6%)이 배정됐다.
기획재정부는 "악화된 경제여건에 대응해 일자리 창출 등 민생안정과 경제회복 효과가 빠르게 나타날 수 있도록 최대한 조기 배정했다"며 "이는 지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의 64%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단, 취득세 보전을 위한 예비비 1조4000억원 등은 정산일정을 감안해 하반기에 배정할 예정이다.
신영수 기자
news@ej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