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데이를 화사하게 달굴 아찔한 로맨틱 코미디 <보이 걸 씽>이 3월 12일 개봉을 확정 짓고, 두 남녀의 뒤엉켜 버린 속사정을 궁금케 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할리우드 훈남 캐빈 지거스와 패셔니스트 사메어 암스트롱의 달콤한 만남!!
팝 음악의 거장 ‘엘튼 존’ 제작, OST 프로듀스 화제!!

올 3월, 커플들의 극장가 방문이 줄 지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달콤,살콤,간질간질한 로맨틱 코미디가 극장가를 찾아온다. 어느 날 알 수 없는 이유로 몸이 바뀐 킹카 ‘우디’와 모범녀 ‘넬’의 아찔한 로맨스와 뒤바뀐 몸을 되돌리기 위한 이들의 힘겨운 몸부림을 그린 하이틴 로맨틱 코미디 <보이 걸 씽>이 그 주인공. <트랜스 아메리카>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최근 할리우드 훈남으로 급부상 중인 케빈 지거스와 할리우드 패션스니트로 주목 받으며 로맨틱 코미디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는 사메어 암스트롱의 알콩달콩 한 러브 로맨스가 색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팝의 거장 ‘엘튼 존’의 제작 참여로 제작 초기부터 화제를 불러 일으킨 <보이 걸 씽>은 걸스 어라우드,오손,블랙아이드 피스, 딥 퍼플 등 영국 최고의 밴드와 힙합 뮤지션들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선사 할뿐만 아니라, ‘엘튼 존’의 OST 프로듀서 참여로 영화의 빛을 더한다. 남녀의 영혼이 바뀌는 소재를 톡톡 튀고 발랄하게 스크린에 그린 <보이 걸 씽>은 <브링 잇 온>, <쉬즈 더 맨>을 잇는 하이틴 로맨틱 코미디로 커플들의 마음을 훔칠 것으로 기대된다.

‘오 마이 갓! 내 몸을 돌려줘!!’
청춘 남녀의 핫 한 핑크빛 로맨스가 궁금하다!!

커플들의 축제인 화이트 데이에 맞춰 개봉하는 <보이 걸 씽>은 핑크빛 핫 로맨스가 가득 풍기는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귀엽고 이쁜 외모와 달리 쩍벌남을 연상케 하는 ‘넬’의 모습과 풋볼 의상을 갖춰입고 셰익스피스 책을 두 손으로 가지런히 잡고 있는 ‘우디’의 언발란스한 모습들은 그들의 속사정을 궁금케 하는 동시에, ‘오 마이 갓! 내 몸을 돌려줘!’란 카피로 뒤바뀐 몸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있음을 짐작하게 하고 있다. 또한 둘 사이에 떨어져 내려오는 별들이 신비한 오로라를 내뿜으며, 둘 사이에 벌어진 사건을 알고 싶게 하는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별한 사건이 벌어질 것을 암시하는 번개로 시작하는 예고편 역시 순탄치 않은 주인공들의 역경을 한발 앞서 보여주고 있으며, 뒤바뀐 침대, 뒤바뀐 집, 뒤바뀐 몸을 통해 사건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그렇게 해서 어렸을 때부터 원수로 지내오던 ‘우디’와 ‘넬’은 서로의 몸을 되찾기 위한 몸부림은 시작되고, 귀여운 외모의 ‘넬’에서 나오는 걸걸한 모습과 깔끔한 킹카 ‘우디’에서 나오는 여성스러운 모습들은 보는 이들로부터 웃음을 자아내며, 앞으로 펼쳐질 영화의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로맨틱 화이트 데이를 선사할 <보이 걸 씽>은 3월 12일(목)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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