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전문가 및 부처 담당자 초청, 격려오찬간담회 통해 이같이 강조

정홍원 국무총리가 29일 삼청동 총리서울공관에서 열린 3대 폭력 근절 관계자 오찬간담회를 주재,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홍원 총리는 5월 29일(수)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학교․가정․성 폭력 관련 관계 전문가와 부처 담당자를 초청하여, 3대 폭력의 근절방안 등을 논의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29일 삼청동 총리서울공관에서 열린 3대 폭력 근절 관계자 오찬간담회를 주재,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 총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야 말로 국가가 존재하는 이유이고, 또한 정부로서 마땅히 해야 할 최우선의 의무임을 강조하였다.
 
정 총리는 또한, 학교와 가정, 성폭력에 대한 근원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등 불량식품추방을 포함한 4대 사회악 근절을 총리가 국가정책조정회의와 관련위원회를 통해 직접 대책을 챙기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29일 삼청동 총리서울공관에서 열린 3대 폭력 근절 관계자 오찬간담회를 주재,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학교폭력 :「현장중심 학교폭력 예방대책」발표(학교폭력대책위원회, 7월중)
성폭력․가정폭력 : 국가정책조정회의 「아동․여성 성폭력 종합 대책」(6월 중), 「가정폭력 종합대책」(6월 말) 발표
 
정홍원 국무총리가 29일 삼청동 총리서울공관에서 열린 3대 폭력 근절 관계자 오찬간담회를 주재,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울러, 수립된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추진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가겠다고 하였으며,
 
정홍원 국무총리가 29일 삼청동 총리서울공관에서 열린 3대 폭력 근절 관계자 오찬간담회를 주재, 참석자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안전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 뿐만 아니라 우리 시민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인식과 동참이 절실함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29일 삼청동 총리서울공관에서 열린 3대 폭력 근절 관계자 오찬간담회를 주재,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 총리는 학교폭력 추방을 위해 사후조치가 아닌 사전조치 의미의 ‘또래 상담’과 ‘또래 보호’를 제안했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29일 삼청동 총리서울공관에서 열린 3대 폭력 근절 관계자 오찬간담회를 주재,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 총리는 “‘또래 상담’은 학생끼리 상담원과 상담당사자가 되어 어려움을 호소하는 해결 방안 자체 마련에 지혜를 모으는 것을 의미하며 ‘또래 보호’는 폭력을 제어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학생에게 동료 간 오가는 폭력을 막을 수 있도록 임무를 부여, 자율적으로 시행토록 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학교 폭력은 많이 해결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29일 삼청동 총리서울공관에서 열린 3대 폭력 근절 관계자 오찬간담회를 주재,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 총리는 “다소 힘이 있다고 인식되는 학생에게 그 임무를 맡기고 그 학생들을 교사들이 집중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면 ‘자율방범’의 효과는 크게 나타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29일 삼청동 총리서울공관에서 열린 3대 폭력 근절 관계자 오찬간담회를 주재,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 총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가정․성 폭력 관련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그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하며,
 
정홍원 국무총리가 29일 삼청동 총리서울공관에서 열린 3대 폭력 근절 관계자 오찬간담회를 주재, 참석자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참석자들에 대해 감사 인사와 함께 3대 폭력의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당부하였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29일 삼청동 총리서울공관에서 열린 3대 폭력 근절 관계자 오찬간담회를 주재,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국무조정실은 앞으로도 학교․가정․성 폭력의 근절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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