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 90세, 오전 11시 별세, 발인 8일 오전 8시

▲ 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과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의 어머니이자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장모인 김혜성 씨가 5일 삼성서울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 사진=문화부 기사 참조. 원불교 제공
이건희 회장의 장모인 김윤남(법호 신타원, 법명 혜성)씨가 5일 별세했다.

원불교는 "원불교 신도인 김씨는 이날 오전 11시 별세했다"고 밝혔다. 세수 90세, 법랍 50년 3개월.

발인은 8일 오전 8시 삼성서울병에서 진행된다.

한편 김씨는 홍진기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으로 슬하에 홍라희 관장,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 홍석규 ㈜보광 회장, 홍라영 삼성미술관 리움 총괄부관장 등 4남2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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