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박근혜 정부가 야심차게 준비 중인 ‘정부3.0’의 선도적인 추진을 위해 전국 최초로 6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한 달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정부3.0’ 지방적인 실천을 위한 국민제안 특별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국정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정부3.0’을 도정 주요 기조로 조기에 정착시키고 전 도민을 대상으로 공감대를 확산시켜 깨끗하고 투명하고 유능한 서비스 도정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공모분야는 △소통하는 투명한 도정 운영을 위한 아이디어 △일 잘하는 유능한 도정 운영을 위한 아이디어 △도민 중심의 서비스 도정 구현을 위한 아이디어 등으로 참여를 원하는 국민 누구나 국민신문고 국민행복제안센터(www.epeople.go.kr) 공모제안 접속, ‘정부3.0’ 국민제안 특별공모전을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능률성, 경제성, 계속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전문가의 심사를 거치게 되며 최종 채택된 제안은 창안등급에 따라 도지사 표창, 시상금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한편, 경북도는 창조경제 패러다임인 정부3.0의 선도적인 실천을 위해 전담부서 설치, 시책 발굴, 공무원교육원 강좌개설, 소요예산 편성 등 도정 역점과제로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양방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창조경제를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정부3.0’의 비전을 담아낼 수 있는 경북도만의 정책을 마련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를 집중 주문하고 있다.

경상북도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이번 국민제안 특별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부3.0의 지방적인 실천모델을 발굴하여 서비스만족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융합 비즈니스 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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