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KBS 맘마미아 촬영으로 라디오 ‘김범수의 가요광장’ 펑크

재치있고 통통 튀는 입담으로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가수 레이디제인(29·본명 전지혜)이 라디오에 불참해 화제가 되고 있다.

▲ 23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전 애인인 쌈디를 언급하고 있는 레이디제인.     © MBC VOD 캡쳐

24일 레이디제인은 KBS 2TV 맘마미아 촬영 때문에 부득이하게 라디오 ‘김범수의 가요광장’에 불참하게 됐다. 레이디제인은 ‘김범수의 가요광장’에 고정출연하며 ‘도와줘요 연애의 신’ 코너를 담당했지만 이날 그녀의 목소리는 들을 수 없었다.

한편 이 상황을 놓고 일각에서는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거침없는 입담으로 논란이 돼 불참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레이디제인 소속사는 “이미 조정된 다른 스케줄 때문에 불참을 한 것. 현재 어머니와 ‘맘마미아’ 녹화장에 있다”고 해명했다.

앞서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레이디제인은 다소 거친 표현으로 슈프림팀 멤버 쌈디와의 교제시기를 언급하는 등 특유의 재치있는 말투로 예능감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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