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이광종 감독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이 1일 오후 파주 NFC(국가대표축구트레이닝센터)에서 첫 소집 훈련을 가졌다.

첫 훈련이니만큼 가볍게 시작하겠다는 이광종 감독의 인터뷰말에 따라 이날 스트레칭과 가벼운 운동으로 훈련을 시작했다.

대표팀은 1일 소집 돼 약 2주간의 훈련을 한 후 14일 A조에서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28년만의 금메달 사냥을 향한 대장정을 시작한다.

이후 17일 사우디아라비아(안산와스타디움), 21일 라오스(화성종합경기타운)를 상대로 16강 진출을 노린다. 동연령대에서 각축을 벌였던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일전이 변수지만 말레이시아, 라오스를 만나 초반의 부담을 덜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앙뉴스/옥나혜 기자 news@ej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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