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장은설 기자]  신해철 3시간 수술 , 현재 중환자실 입원

 

▲     사진= 연합뉴스

 

 가수 신해철이 수술을 마치고 현재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지난 22일 저녁 8시에 시작된 수술이 약 3시간 뒤인 11시경에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해철 측 소속사는 "현재 신해철은 중환자실로 이동해 가족들이 그 곁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신해철은 17일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다음날 퇴원하였으나 지속적으로 가슴과 복부 등에 통증을 호소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22일 오후 1시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응급센터 중환자실로 이송됐다. 검사 후 신해철의 심장에는 큰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받았으나 심장이 아닌 다른 부위 문제로 수술을 진행하게 됐다. 


한편 심정지의 원인은 일단 부어오른 장으로 인한 심장 압박으로 심장에는 문제가 없다는 의료진의 소견이다. 하지만 구체적인 원인과 몸 상태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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