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주제 강연

[중앙뉴스=박미화기자]부산시는 오는18일 오후 4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원로여성회(상임대표 정은아, 공동대표 정영자, 왕선자) 주관으로 부산원로여성회 회원 및 여성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주제로 서병수 부산시장 초청 강연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시민 행복을 위한 젊은 인재들을 끌어들이는 경쟁력 있는 부산발전을 위한, 시민이 원하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부산의 새 시대를 열어갈 시정운영 방향과 비전에 대한 강의로 이뤄진다.

 

이어 일자리 시장을 표방하는 서병수 부산시장의 시정 제시와 여성계의 협조를 당부하며, 강연회 후에는 간담회가 이어진다.

 

한편, 지난 3월 창립한 부산원로여성회 정은아 상임대표는 “부산원로여성회는 부산지역 각 분야의 전문인과 여성계 대표로 살아온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잘못된 가치관을 개선하고 기본에 충실한 차세대 지도자 육성과 올바른 시민정신문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부산발전에 관련한 주제의 포럼과 강연회를 수시로 개최해 전문가들의 의견과 시민의견 등을 종합해서 시정과 국정에 반영하는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나가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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