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과 경험을 집약한 밀양 발전을 위한 현실적인 소통의 시간

[중앙뉴스=박미화기자]밀양시(시장 박일호)는 간부회의 진행 방식을 대폭 개선하여 간부들의 역량과 경험을 집약한 밀양 발전을 위한 현실적인 소통의 시간이  되도록 운영한다.

 

시는 월1회 시장이 주재하고 5급이상 간부가 모두 참여하는 확대간부회의에서 주요 전략사업, 미해결 핵심과제, 시정 주요 관심사항 및 토론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하여 주제를 정하여 폭넓은 의견 교환과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회의 방식을 변경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지난17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국소별 2014년 주요업무에 대한 시정성과 분석 및 반성, 문제점을 도출하여 2015년 시정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하였다.

특히 이번 간부회의 방식 개선에 따라 처음 열린 간부회의에서   공직 사회의 의례적인 회의 문화가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바뀌고, 유연한 토론 중심의 회의 문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박일호 밀양시장은 업무보고의 틀을 바꾸어 중앙 및 도의 정책 방향과 연계한 시책 발굴 및 성과와 반성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방향성을 설정해 나가야 시정 발전을 가져올 수 있으며 자기 비판을 통하여 문제점을 분석하여 공개 행정을 함으로써 개선할 수 있는 돌파구를 빨리 찾을 수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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