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 영상 제조업체 주식회사 크라이저(대표이사 임용선)가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미니PC를 출시했다고 오는 3일 밝혔다.


크라이저(Krizer)는 UHD TV의 보급화에 맞추어 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4K 플레이어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날 것을 겨냥해, 국내 최초로 안드로이드 OS기반의 4K 미디어 플레이어를 출시했다.
 
4K플레이어는 기존의 FULL HD 해상도에서 약 4배정도의 업그레이드 된 3860*2160 해상도를 지원하며, U4X는 4K 해상도 출력이 가능한 제품으로, HDMI 단자를 지원하는 TV,모니터에서 HDMI 케이블을 통해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한 제품이다.
 
U4X는 안드로이드 OS 4.4 킷캣 채택과 쿼드코어 CPU, 와이파이 5GHz 지원, 2GB 메모리 탑재 등 파격적인 세팅을 하여 기존의 안드로이드 미니 PC들과는 차별화된 스피드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U4X는 하위호환도 가능하여 아날로그 비디오출력, 오디오아웃 등 다양한 출력을 지원하며 SD, 720P, FULL-HD 1080P 하위 해상도 호환을 통해 확장성을 높였다.
 
제품의 디자인은 매트 코팅 재질의 부드러움과 직선으로 이루어진 외관의 조화로 한 층 더 고급스러운 면모를 갖췄다.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스마트폰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어플 활용이 가능하며, 멀티미디어를 통한 미디어 재생 기능, 광고 솔루션 기능, 홈시어터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면 일반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의 어플을 큰 화면으로 대체하여 사용이 가능하여 교육이나 웹브라우징 등 미니PC로 활용할 수 있으며, 문서뷰어 기능으로 프레젠테이션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안드로이드 XBMC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하여 PC 네트워크, NAS 서버, 외부장치등을 통하여 멀티미디어를 공유 및 감상 할 수 있다.
 
기업들은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광고솔루션 펌웨어 지원과 UHD 4K 파일 재생, 무한 반복 기능을 탑재하여 누구나 쉽게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광고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크라이저 ULTRACUBE U4X는 일반 모니터뿐만 아니라 LG 시네뷰만이 가지고 있는 해상도 (3440*1440) 21:9 시네뷰 해상도 까지 커스터마이징 호환이 가능하다.
 
크라이저 대표 (임용선 이사)는 “UHD 시대에 맞추어 앞으로는 FULL HD(1080P) 에서 벗어나 4K(UHD) 플레이어 시대가 왔다“ 며 “ 단순한 4K 플레이어에서 벗어나 스마트 미러링 기능과 윈도우 기능을 추후 업그레이드 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이어 “ 또한 LG전자의 LG UHD TV, Smart TV와 연동하여 플레이 기능과 멀티미디어 기능을 파악하고 활용 할 수 있는 LG 서비스센터 장비로 채택되 공급할 예정이며, 국내최초 4K 안드로이드 미니PC"로서 명성과 자부심으로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위해 노력한 만큼 질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만족스럽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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