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넓게 확대 발전시켜 시민과 공감하는 노조활동

▲ 공무원노조 진주시지부, 연탄 나눔 실천 봉사활동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전국공무원노동조합 진주시지부(지부장 정차석)는 지난 6일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독거노인 세대에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무원노조 진주시지부 정차석 지부장 외 운영위원 15명은 옥봉동 지역 거주 독거노인 6세대에게 세대당 200장씩 총 1,200장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시민과 더불어 따뜻함을 나누는『온정신성』의 마음을 보여주었다.

 

한편 진주시지부는 매년 복지사각지대 불우이웃돕기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장애인과 함께 나들이 행사, 천전동지역 독거노인세대 가스렌지 교체, 올해 상반기에는 진주복지원을 방문하여 장애인을 위한 목욕봉사, 환경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가졌다.

 

정지부장은 ”지역사회에 복지서비스 활동을 통하여 서민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장을 마련하고자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더욱 폭넓게 확대 발전시켜 시민과 공감하는 노조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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