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클라라 몸매가 화제다. (사진=해당 프로그램 캡처)     © 정아름 기자


[중앙뉴스=정아름기자] 방송인 클라라 몸매가 화제다.


9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영화 '워킹걸'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연출을 맡은 정범식 감독과 배우 클라라, 조여정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조여정은 클라라와 연기한 소감을 묻자 “많은 분들이 묻는데 클라라와 현장에서 기싸움은 전혀 없었다. 난 커리어우먼이라 정장을 주로 입고, 클라라는 노출이 많은 의상이라 현장에서 거의 헐벗고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여정은 “클라라는 음식 섭취도 거의 못했다. '워킹걸'에서 클라라가 입은 의상이 한국 영화에선 없었던 스타일이라 정말 예쁘고 부러웠다”고 말했다.

클라라는 풍만한 가슴, 잘록한 허리 등 완벽한 몸매를 지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떠올랐다. 클라라는 꾸준한 음식 관리와 요가, 헬스 등 운동으로 몸매를 가꾸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여정, 클라라 등이 열연을 펼친 '워킹걸'은 하루 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샵 CEO 난희의 엉뚱하고 후끈한 동업 스토리를 그린 코미디 영화로 내년 1월 8일 개봉예정이다.

(사진=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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