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 어려운 중·고등학생을 발굴하여 학생들의 사기를 높이고 지역 인재양성

▲ 승진장학회 농촌지역학생 장학금 전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승진장학회(이사장 양성완)에서는 10일 초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4년도 승진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승진장학회 전달식에는 승진장학회 양성완 이사장, 초동면사무소 박종웅 면장과 초동면 관내 이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중·고등학생 7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3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승진장학회에서는 지난 2013년에도 초동면, 하남읍 각 5명의 학생에게 같은 금액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승진장학회는 밀양시 초동면 금포리에 소재한 향토기업인 (주)승진그린텍(종업원 30명)에서 2013년 1월 「밀양시 초동면·하남읍 승진장학회」를 설립하여 밀양시 초동면과 하남읍에 주소를 둔 생활이 어려운 중·고등학생을 발굴하여 학생들의 사기를 높이고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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