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진영상을 활용토지관련 업무처리 시민들의 재산권보호 높은 점수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2014 경상북도 토지행정 업무추진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금번 평가는 지난 11월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지적측량검사, 공유토지분할, 개별공시지가, 지적재조사사업, 도로명주소사업 등 토지행정 14개 분야에 대한 실적평가로 이루어졌다.


경산시는 항공사진영상을 활용한 효율적인 개발부담금 부과와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내 주민들의 참여도 제고, 토지관련 업무처리에 있어 재산권보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후손들이 조상묘의 위치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는 조상묘지 위치약도 서비스를 높이 평가받았고 2014년 경상북도 행정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서상기 지리정보과장는 토지행정은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업무로서 지역여건에 맞는 특수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의 재산권보호와 신속 정확한 토지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봉사하고 신뢰받는 시정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14 경상북도 토지행정 업무추진평가 시상식은 12월말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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