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

 

▲ 2014년도 저출산 극복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3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경상북도가 개최한 이번 평가대회는 경상북도가 2014년 한 해 동안 23개 시·군에서 저출산 극복 관련 사업 추진, 시책사업·우수 자체사업·지역사회 참여도 등의 2개 분야별 평가로 이뤄졌다.

 

경산시는 효율적인 임산부 등록 및 건강관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출산장려금․출생아건강보장보험료 지원, 난임부부 지원, 저출산 극복과 주민인식 개선을 위한 인구 교육 등 출산장려 및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 추진에서 호평을 받았다.

 

시는 이 외에도 임신·육아교실운영 및 임산부 태교음악회 개최 및 다자녀 가족을 위한 우리가족 꿈나무심기 행사, 셋째자녀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 사업 등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관용차량(75대), 대중교통(버스, 택시), 케이블TV 동영상, 언론매체를 활용한 홍보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 시 저출산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임신·출산·육아지원 시책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엄마랑 아가랑 함께하는 북스타트, 출산·육아용품 대여사업의 확대 등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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