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밀양시(시장 박일호)는 급격하는 농업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 및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2015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새해영농계획 수립과 연구, 개발된 새로운 기술 및 경영 유통에 대한 교육으로 지역 주요작목 중심 핵심농업인 1,000여명이 대상이며,교육일정은 1월 14일 고품질 쌀생산 과정을 시작으로 2월 10일까지 10개 과정 총 14회 실시된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을 비롯해 농업인의 접근성이 좋은 지역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지난해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알아 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사항을 점검, 새롭게 연구 개발된 기술과 품종에 대한 정보제공, 지역실정에 맞는 품목별 핵심기술 전달,변화된 농정시책에 대한 교육 등을 통해 한 해의 영농계획을 설계하는 교육이다.

 

또한, 농정시책 홍보자료에는 친환경인증제, 변경된 축산관련 제도, AI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 귀농귀촌지원제도, 영농철 농업인 위생 관리 등 영농현장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상세한 교육일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담당(359-715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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