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상혁 기자 , 사진출처: 연합뉴스



[중앙뉴스=문상혁기자] 배우 탕웨이 행복한 여자, 남편 사랑 한 가득 받아.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지난. 19일 베이징에서 열린 자폐아동돕기 자선활동 `성성쾌행동` 발족식에 부부동반으로 참석했다.
 
부부의 첫 중국 공식활동인 만큼 행사 관련 질문 외에도 탕웨이와 김태용 부부를 향한 질문도 쏟아졌다. 김태용 감독은 탕웨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질문에 "건강하고 밝고 장난기가 많은 사람"이라고 말하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탕웨이는 “배우로 활동하면서 사회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을 찾고 있었다”며 공익 활동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김태용 감독은 이날 현장에서 아내 탕웨이와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태용 감독은 탕웨이와의 합작에 대한 질문에 “시나리오를 쓸 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배우는 탕웨이”라며 “같이 작업하고 싶다”고 답해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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