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융합을 통한 지역 주력산업 스마트화 방안 등 논의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울산시는 미래창조과학부 윤종록 2차관이 오는 21일(수) 3시 30분 산업현장의 ICT 융합사례 시찰을 위해 현대중공업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ICT융합 확산을 통한 주력산업의 스마트화 및 신성장 동력 창출을 중점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며, 윤 차관은 이런 차원에서 이번에 울산 현대중공업을 방문한다.


방문 일정은 창조리더교육, 현대중공업 방문(ICT융합사례 발표, 공장 버스 투어, 엔진 내구성 시험장 시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종록 차관은 위기의 제조업에 ICT융합 확산으로 경쟁력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고 미래부도 ICT융합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위기의 조선해양산업에 ICT융합 기술혁신을 통한 조선해양 1위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1,825억 원(국 1,304, 시 200, 민자 321) 규모의 ‘ICT융합 Industry4.0s(조선해양)’ 사업을 미래부와 협력 추진 중이다.이 사업은 올해 상반기 중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라 본격 추진된다.


울산시는 미래부와 협력하여 앞으로도 ICT융합을 통한 주력산업의 고도화 및 ICT융합 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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