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년층을 비롯한 80명의 구직자들이 면접에 참여해 성황

[중앙뉴스=박미화기자]포항시가 22일 포항시일자리종합센터에서 구직자들에게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주기 위해 1월 상설채용박람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1대1 현장면접, 구직등록 및 취업상담 등을 진행했으며, ㈜광동테크와 ㈜인터내셔널 2개 업체가 4명을 채용하는 채용박람회에 청․장년층을 비롯한 80명의 구직자들이 면접에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포항시일자리종합센터는 2010년에 4월에 개소해 매달 2회 상설채용박람회 행사를 개최해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위한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총 3,240명에게 취업의 희망을 주는 성과를 거뒀다.

 

포항시 김영규 일자리창출과장은 올해부터는 청년, 여성 장년층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시간선택 근무(근로시간 주 15~30시간 미만)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위한 채용박람회 개최하겠다며 기업의 수요에 따라 인재를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상생의 일자리 구현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취업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층은 물론 중장년층, 노인, 여성, 장애인 등이 한 번만 방문해 구직등록하면 취업이 될 때까지 맞춤형 구직상담과 알선, 사후관리 등 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고용창출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많은 기여를 하고 상설채용박람회에 관한 정보는 워크넷 및 포항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구인·구직과 관련한 문의는 포항시일자리종합센터(270-2473)또는 빨리콜(270-82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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