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우수농산물로 선정이 되어 맛과 품질면에서 우수함을 인증

▲ 용성면 육동 봄미나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 용성면(면장 남인호) 육동지역에서는 겨울동안 무농약 친환경 청정재배한 육동 미나리가 지난 20일부터 일부 농가에서 출하를 시작하였고, 2월 초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경산시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자리잡은 육동 미나리(작목반장 박대규)는 올해 경북우수농산물로 선정이 되어 맛과 품질면에서 우수함을 인증 받았으며, 약성 또한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박대규 작목반장은 경산시의 마지막 청정지역으로 남아있는 용성면 육동지역의 청정지하수로 재배한 육동 미나리는 맛과 향이 뛰어나며, 비타민 A, B1, B2, C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혈액의 산성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단백질, 철분, 칼슘, 인 등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하여 혈액을 정화시켜 봄철 최고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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