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단계에서 형성된 책에 대한 애착이 평생 독서습관

▲ 엄마랑 아가랑 함께하는 즐거운 북스타트 시작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올해부터 태어나는 셋째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북스타트(bookstart)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념하고 사업 성공적으로 출범키 위해 3일 시장실에서 1월 출생아 세 가정을 초청해 책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의미의 북스타트(bookstart)는 말 그대로 아기 때부터 책을 가까이 함으로써 책 읽는 습관의 출발점이 되도록 하자는데 취지를 두고 있으며, 영유아 단계에서 형성된 책에 대한 애착이 평생 독서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운동이시에서는 올해부터 태어나는 셋째이상의 가정에 그림책 2권, 손수건, 북스타트 사업에 대한 설명서 등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을 전달하고, 또한 엄마와 아기를 대상으로 책놀이 프로그램인 북스타트 교실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책 읽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앞으로 책 읽는 가족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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