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재배방식 적극 연구·추진

▲ 경산참외작목반 금년 첫 참외 수확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작목반장 채종인)는 압량참외단지에서 16일부터 수확하여 첫출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겨우내 따뜻한 날씨로 작년보다 수확시기가 조금 당겨졌고 가격은 3kg상자 22,000원~2,5000원선에 거래된다고 전했다.

 

경산참외작목반에서는 품질향상을 위해 당도 높고 과육의 식감이 좋은 신품종의 재배 확대와 친환경 재배방식을 적극 연구·추진하고 있으며, 직거래 확대로 믿고 다시찾는 ‘경산참외’의 신뢰와 명성을 쌓기 위해 전회원이 자체 규약으로 물참외나 속박이 행위를 하는 농가도 없도록 결의하고서 철저한 품질관리를 해 오고 있다.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와 압량면에서는 참외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각종 기술지원과 자동개폐기, 보온덮개, 수정벌 보급 등 농자재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목반에서도 타 지역 선진 농장견학과 기술연구로 품질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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