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는 긍정적인 효과 톡톡히

▲ 아카데미 수업 광경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진주아카데미는 23일 중·고등학생 리더십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15년 제1기 프로그램을 일제히 개강한다.

 

제1기 프로그램은 지난 1월 19일부터 30일까지 논술 70명, 리더십 35명, 플래너학습법 80명, 상위 1% 공부습관 40명, 스피치훈련 70명, 영어회화 150명, 학부모코칭스쿨 40명, 학부모리더십 35명 등 520명을 진주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했으며 플래너학습법과 영어회화 초등반, 중학반은 접수 첫날부터 마감되기도 했다.

 

8주 과정의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은 서울소재 ㈜TMD교육그룹과 경남카네기연구소 등 우수한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딱딱한 수업 이미지를 깨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과 전략적 학습계획 세우기, 자신있게 말하는 스피치 훈련, 우호적 인간관계 형성과 리더십 역량개발, 논리적으로 글 표현하기 등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톡톡히 나타내고 있다.

 

5명의 원어민 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16주 과정의 영어회화 프로그램은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표로 일상생활속의 말하기와 여행영어, 드라마, 영화만들기 등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도록 다양하게 진행된다.

 

매주 목 ·금요일 야간에 10주 과정으로 운영되는 학부모프로그램은 자녀의 공부습관을 도와주고 공감할 수 있는 학부모코칭스쿨과 자녀와 소통방법, 인간관계 및 리더십 개발을 위한 학부모리더십 등 학부모가 자녀의 훌륭한 멘토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했다.

 

진주아카데미는 지난 2012년 5월 개관을 하여 5만 여명의 수강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올해도 중3학부모 입시설명회 개최, 진로로드맵 캠프 신설, 생애진로코칭캠프 확대 등 수요자 중심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주시 자기주도학습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진주아카데미는 사교육비 절감과 열악한 교육여건을 개선해 명품교육도시 조성으로 무장애도시, 장난감은행, 좋은세상과 함께 진주시 4대 복지시책으로 청와대에서까지 소개되는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롤 모델로 부상하여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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