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네이버카페


[중앙뉴스=문상혁기자]지난16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Blood)’는 초자연적 능력을 가진 뱀파이어 외과의박지상(안재현 분)과 박지상의 부모를 살해하고 그를 위험한 계획에끌어들이고자 은밀한 손길을 뻗치는 이재욱(지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엇보다 이재욱이 악행을 저지를 때마다 앞장서 어둠의 행동대장으로나섰던 이재욱 수하 ‘뱀파이어 군단 4인방’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태인은 2월23일 방송되는 3회부터 지진희가 자신의 연구를 위해 태민암병원에 심어놓는 사조직인 태민 제약의 본부장 서혜리로 첫 등장한다.뱀파이어가 되길 동경하던 끝에 지진희의 오른팔이 돼 ‘뱀파이어 군단 4인방’과 서슬퍼런 의기투합을 하는 인물이다. 과거 박영린으로 활동했고 박태인으로 개명 후 '블러드'에 캐스팅됐다.

 

또한,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 2회에서 구혜선 씨가
처음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고 
극중 '블러드'에서 천재성과 실력까지 갖춘 의사 유리타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방에 노크도 없이 들어온 레지던트에게 화를 내면서 첫 대사를내뱉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톡톡 쏘는 듯하면서 높은 음역대를 유지하는 톤을 선보이며 새로운 연기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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