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네이버카페

 

[중앙뉴스=문상혁기자]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씨 측이 1월 초 임신을 했다고 통보했고, 김현중은 임신과 관련한 부분은 부모님께 알리고 향후의 일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며 "이에 양가 부모님들이 동반해 이를 병원에서 확인하고, 그 이후의 일을 논의하는 것이 상식적인 절차라고 생각해 지속적으로 최씨 측과 연락을 취해 최씨가 원하는 병원까지 예약을 했으나 수차례 이를 번복하고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연락이 되지 않다가 지난 22일 한 매체의 (임신 관련) 기사가 나오게 됐다. 김현중의 부모님은 최씨의 임신이 보도된 당일 최씨 측에 다시 한번 확인을 요청했으나 연락이 없다가 어젯밤 최씨로부터 연락이 왔다.

 

이에 김현중의 부모님은 최씨가 24일 하루만 시간이 된다고 해 본인이 원하는 병원에서 오후 2시에 만나기로 약속했다"며 "그러나 약속 시간이 지난 후에도 최씨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키이스트는 "김현중과 그의 부모님은 최씨가 임신을 통보한 이후 임신을 하지 않았다는 의심으로 확인을 하자고 한 것이 아니다"라며 "최씨에게 아이가 생긴 것은 양가 집안의 문제이고, 양가가 객관적으로 확인 뒤 태아와 산모의 상태를 확인해 향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하고 싶을 뿐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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