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제공을 통한 사회참여확대와 소득보장 지원, 근로연계

▲ 장애인 일자리 사업  기본교육 실시  (장애극복한 동영상청취)©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안내 및 사업참여자의 안전의식과 인식개선을 위하여 25일 경산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사업참여자 66명을 대상으로 201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제공을 통한 사회참여확대와 소득보장 지원, 근로연계를 통한 장애인복지실현과 자립생활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일반형일자리와 복지일자리로 구분하여 시행하고 사업참여자는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읍면동과 사회복지시설에서 복지행정 업무 지원 및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 차량 계도 업무, 취약지역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 일자리 전반에 대한 기본교육과 불편함을 극복하고 성공한 최규일씨의 동영상 강의로 진행 하였으며 교육에 앞서 강귀련 사회복지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간은 크고 작은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는 예비장애인인 만큼 우리사회는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로 나아감으로서 희망을 잃지 말고 작은 것에도 행복을 느끼면서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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