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자리사업 설명 및 산업재해 예방교육

▲ 지역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 현장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일자리사업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201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교육에서는 지역일자리사업 설명 및 산업재해 예방교육을 함께 실시하여 전문교육기관인 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 강사를 파견하여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사례와 안전수칙, 사고발생시 행동요령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했다.

 

경산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상반기 일자리 사업으로 공원조성 체육시설 설치 및 3개 사업에 2억 4천만원 예산을 투입 55명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공공근로사업에는 4억 8천만원 예산으로 꽃길조성, 민원도우미 등 14개 사업에 150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누구나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가 함께 해야 할 시대적 소명이라 생각하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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