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침시달과 보조금 관리방안 설명회

▲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사업설명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영천시(시장 김영석)는 농업부분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새기술보급 시범농가들을 대상으로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사업설명회는 영천시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동방제용 약제조제기 보급시범사업 등 77개사업으로 시범효과가 극대화할 경우 신속하게 확대 보급하기 위한 주요사업으로는 소비자맞춤형 과수단지 육성, 복숭아 수형유인지주시범, 우박서리피해 방지시설, 파종동시 비료·농약 처리기술시범, 고품질 수출멜론 안정생산시범  등 농가가 관심이 많으며 신기술 접목시 부가가치가 크게 기대되는 사업들이다. 특히 주목할 사업은 『지역전략작목 종합기술시범』으로 최근 개발된 우수한 사과품종인 썸어킹, 아리수, 황옥 등을 4ha를 20여호에 신속히 확대 보급하고, 고수고 재배를 통한 일반농가 대비 3배의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설명회는 보조금 관리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동시해 개최하여 농업부분 보조사업의 투명성 제고와 사전․사후 관리를 강화하여 신뢰받는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열렸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지난해 대비 13억이 증가한 21억 7천여만원을 확보하여 영천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며,  3만여 영천농업인들의 대표자가 추진하는 사업임으로 반드시 성공하여 모범을 보여줄 것과 보조금을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사용할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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