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이 보조금 카드를 사용어려움방법을 중점적 설명

▲   달라진 보조금사업 설명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 와촌면(면장 송의근)는 19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와촌면분회 경로당에서 2015년 노인복지사업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경로당의 총무 15명을 대상으로 금년도  달라진 경로당 보조금 사업을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지방재정법으로 인한 주요변경 사항인 경로당 보조사업의 신청과 정산방법 그리고 사업비 지출 방식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평소 현금사용에 익숙한 어르신들이 보조금 카드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방법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경로당 총무들은 보조금 카드 사용에 어려움이 많아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했는데 상세히 설명해주는 시간을 마련해주어 한결 이해하기가 수월하며 처음이라 어려운 점이 있지만 앞으로 보조사업의 목적에 맞게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산시 와촌면에서는 보조금 사업과 관련하여 어려움이 있을때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한해 노인환경취약지 및 어린이놀이터 관리사업, 장수농장, 경로당 보수 사업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각 경로당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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