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ㆍ재해에 대비한 응급처치 및 교통안전 등 실기 위주의 교육

▲  2015년 지역.직장민방위  특별교육 실시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4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15년도 지역⦁직장민방위대장 496명을 대상으로 민방위대장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최일선에서 민방위대원들을 직접 지휘하는 통,리단위 지역대와 공공기관 및 기업체의 직장대 민방위대장을 대상으로 실시 했는데, 최근 북한과 국내외 정세변화에 부응하기 위한 안보교육과 각종 재난ㆍ재해에 대비한 응급처치 및 교통안전 등 실기 위주의 교육이다.

 

함께 자리한 최영조시장은 최근 들어 국내외적인 안보위협의 증대 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ㆍ재해 또한 대형화되고 있는 추세로 이러한 때에 민방위가 어떠한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있다며 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장의 지휘역량 강화로 지역‧직장민방위대가 한층 더 정예화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굳건한 안보·안전지킴이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며, 교육에 참석한 민방위대장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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