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10년만에 '사임당' 출연,드라마에 복귀한다.

 

[중앙뉴스=문상혁기자]배우이영애가 10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은 환호 하고있으며 드라마 제작사 지분을 가진 에스아이리소스가 상한가를쳤다.

 

25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53분 현재 에스아이리소스 주식은 724원으로 가격제한폭(14.92%)까지 급등했다.

 

앞서 이날 드라마 제작사 그룹에이트는 이영애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사임당, 더 허스토리'(the Herstory)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작년도 에스아이리소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그룹에이트 지분 17.7%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영애는 2004년에 막을 내린 MBC '대장금' 이후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았다. 마지막 작품은 2005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다. '사임당'은 이영애의 10년만의 연기 복귀작인 셈이다. 브라운관 복귀는 11년만이다.

 

사전 제작으로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사임당, the Herstory'는 캐스팅 작업을 시작으로 오는 6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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