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지구의날..곳곳에 한때 돌풍,벼락 동반 비


 

오늘은 지구의 날이다. 전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부 지방에서서는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특히 강원 영서와 경북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전 8시 현재 서울 11.8도, 춘천 7.4도, 강릉 15.8도, 청주 12도, 대전 9.1도, 전주 12.0도, 광주 10.6도, 안동 9.1도, 대구 12.5도, 부산 15.6도, 제주 15.5도의 기온을 보이고 있다.

 

낮최고기온은 서울이 18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이 16~25도 수준을 보이겠다.

현재,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 옅은 안개나 연무현상을 보이고 있다.

 

오늘은 북쪽을 지나가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 경기와 충남 북부에는 아침부터 낮 사이, 충북과 강원 영서, 경북 북부에는 낮부터 저녁 사이 한때 비가 내리겠다.

 

또 남부지방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나 비의 양은 많지 않아 대부분 5밀리미터 미만으로 예상된다.

 

오늘 오후부터 서울.경기를 시작으로 점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이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 news@ej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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