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보현산별빛축제와 와인도시,영천경마공원,항공부품산업 영천 알리기에 주력할 계획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천시는 23일부터 경주화백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3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제1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와 와인도시, 영천경마공원, 항공부품산업 등 영천 알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영천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4일간 영천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1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인 보현산천문과학관 800mm천체망원경 야간관측, 스타파티 등 주간 개방행사를 적극 홍보하고 별빛축제와 연계된 제12회 청소년 미술실기대회와 제2회 전국 태양광 자동차 경진대회를 통해 박람회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4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선정된 ‘보현산천문대길’과 2012년부터 연속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에 선정된 ‘영천 별빛마을’(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 마을)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무대로 펼쳐지는 별빛축제의 매력을 충분히 알릴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순수 천문과학축제인 제12회 영천보현산 별빛축제가 전국 최고의 축제로 거듭나고, 항공과 말(馬)산업의 도시로 도약하는 영천을 대내외 널리 알리는데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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